다니엘 스터리지(25·리버풀)가 쓰러졌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12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터리지가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아쉬운 부상이다. 스터리지는 스위스와의 유로2016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소집된 잉글랜드대표팀 훈련에서 부상을 했다.
올시즌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스터리지는 사우스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시즌에는 22골을 기록, 팀 내 득점 2위를 차지했다.
로저스 감독은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부상이기에 아쉽다. 우리는 선수의 특성에 따라 다른 회복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빠른 발을 사용하는 선수들에게는 더 많은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스터리지의 대체자는 누구일까. 라자르 마르코비치와 리키 램버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마르코비치는 이번 시즌 계속해서 후반 조커로 뛰었다. 램버트도 마리오 발로텔리가 영입되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고 있다.
리버풀은 스터리지없는 3주간 가시밭길을 걸어야 한다. 라이벌 에버턴전을 포함해 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컵 등 빡빡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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