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캡틴 김한원이 '별중의 별'이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MVP로 김한원을 선정, 발표했다. 김한원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 라이벌' 안양과의 경기에서 멋진 프리킥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완승을 올렸다. 김한원의 2경기 연속골이었다. 수원FC는 2연승을 달리며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프로연맹은 '환상적인 프리킥 능력을 선보이며 2경기 연속 팀 승리를 이끌었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아드리아노(대전)와 주민규(고양)이 최고의 공격수로 뽑힌 가운데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권용현(수원FC) 이우혁(강원) 박진수(충주) 고경민(안산)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는 김한원을 비롯해 최병도(고양) 김창훈(수원FC) 송주한(대전)이, 베스트 수문장 자리는 충주의 황성민에게 돌아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안양-수원FC전이었고, 베스트 팀은 수원FC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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