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돌' 에이핑크가 일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 두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해 화제다.
에이핑크는 지난 13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오사카 남바 하치(Hatch) 콘서트홀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갖고, 4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오는 10월22일 일본 데뷔 싱글 '노노노'로 본격 진출을 앞둔 에이핑크는 이미 지난달 초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바 있다. 이에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도쿄 쇼케이스 당시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무려 5만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당시 미처 공연에 참석하지 못했던 일본 현지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해 급작스럽게 오사카에서 추가 쇼케이스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무대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인 '미스터츄'를 비롯해 '몰라요' '노노노' 허쉬' 등을 선사하며 청순발랄한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에이핑크 공식 팬클럽인 팬더 재팬(PANDA JAPAN)을 비롯한 현지 팬들은 추가 공연에 화답하듯 각 노래마다 한국 팬들의 응원법을 완벽하게 따라해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에이핑크는 "도쿄에 이어 오사카까지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에이핑크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지켜봐 주시고 큰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0월 자신들의 히트곡 '노노노'와 '마이마이' 등 2곡이 수록된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 싱글은 일찌감치 일본 최대 음반체인점인 타워레코드의 종합 데일리 예약 차트 1위에 랭크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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