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꿈꿨던 페르난도 토레스(AC밀란)가 또 암초를 만났다.
토레스는 15일(한국시각) 에니오 타르디니에서 열린 파르마와의 2014~20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초 토레스는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 무대에 데뷔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틀 전 팀 훈련에서 왼쪽 발목을 다치면서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
파르마전 결장으로 토레스의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마리오 발로텔리의 대안으로 영입했던 AC밀란이나, 첼시 시절의 부진을 털기 위해 이탈리아행을 결정한 토레스 모두 결장은 손해가 될 전망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토레스가 9월 내내 출전하지 못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이뤄질 수도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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