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자사 간판 프로그램인 '최유라쇼'의 기부 릴레이 행사 일환으로 지난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애원' 등 부산 지역 보육시설과 유니세프 부산사무소를 통해 초청된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과 롯데홈쇼핑 김미진, 한성희 쇼호스트가 참석해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의 만남 및 팬사인회, 유니폼 등 기념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 김미진, 한성희 쇼호스트는 참가 아동 2명과 함께 시구와 시타에 나서기도 했다.
'최유라쇼' 기부 릴레이 행사는 소중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송인 최유라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시작됐다. 지난 5월 서울·경기 지역 영유아원에 제습기를 기증하고, 지난달 가수 조영남과 함께 낙도 어린이에게 미술 도구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유라는 "방송인이기에 앞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창 큰 꿈을 가져야 할 아이들이 주변 환경 때문에 희망을 포기해야 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는 "회사의 이익을 어떻게 사회에 되돌려 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최유라쇼 기부 릴레이 행사처럼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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