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위 문제 없다. 자신있다."
SK 와이번스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팀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중심타자로서 인천 아시안게임이 출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광현은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소집 및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라며 "막내였는데, 이제 중간이다. 선-후배 가교 역할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이어 "최근 대표팀 투수들이 부진해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구위는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현종이도 마찬가지다. 자신있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김광현은 올시즌 12승 9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SK의 4강 경쟁을 이끌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KIA 타이거즈 양현종과 함께 선발진 원투 펀치를 이루게 된다. 국제 경험이 풍부한 김광현이 가장 중요한 결승전 또는 일본전 등을 책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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