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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수입유제품은 품목별로 전년대비 9.5~17.5%까지 증가했다. 특히 수입분유의 경우, 탈지분유 17.5%, 전지분유 9.5%, 혼합분유 10.6%나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국내 분유재고가 쌓이는 동안 수입물량은 오히려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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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가공유, 치즈 등 국산 유제품에 수입원료가 상당수 사용된다. 지난해에만 1,586톤(우유 환산)의 유제품이 사용되었다. 유제품 총소비량에 41.6%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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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국내산을 선호하지만 원산지를 확인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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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는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유제품에 대해 국산우유 사용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K?MILK 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 사업을 통해 국산우유 사용확대와 소비자 선택권 보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선 것이다. 우유 가공업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총 8개업체 220개 제품이 K?MILK 인증을 받았으며, 9월말부터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와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포럼은 K-MILK 인증 제품의 시장출시에 발맞춰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K-MILK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산우유 사용확대를 위해,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 포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유가공협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공동으로 협약서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