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8강에 선착했다.
일본은 25일 화성경기종합타운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팔레스타인과의 대회 16강전에서 전력의 우위를 앞세워 4대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이 같은 날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대회 16강전에서 홍콩을 꺾을 경우 일본과 8강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
이날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테구라모리 감독은 원톱에 스즈키 무사시를 두고 좌우 윙포워드에 나카지마 쇼야와 노츠다 가쿠토를 기용했다. 미드필더에는 엔도 와타루를 비롯해 하라카와 리키, 오시와 료타를 배치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아키노 히로키-우에다 나오미치-이와나미 타쿠야-무로야 세이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니에가와 아유미가 꼈다.
출발은 산뜻했다.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엔도가 골맛을 봤다. 스즈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엔도가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돌리다 장신(1m94)의 스즈키가 포스트 플레이로 중심을 잡아준 뒤 쇄도하는 선수들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제대로 먹혔다.
10분 뒤 추가골도 터졌다.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측면을 집요하게 파고들던 일본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스즈키가 헤딩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일본은 후반에도 볼점유율을 빼앗기지 않았다. 공격적으로 돌아선 팔레스타인에 다소 고전했지만, 후반 30분 쐐기골을 박았다. 상대 뒷 공간을 잘 파고든 노츠다의 슈팅이 골키퍼의 몸에 맞고 흐르자 아라노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7분 뒤에는 하라카와가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화성=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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