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때마다 좋은 추억이 생기네요."
장현수(23·광저우 부리)가 생일 자축포로 이광종호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4강행을 이끌었다.
장현수는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대회 8강전에서 후반 43분 이종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0 신승에 견인했다.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장현수는 공교롭게도 '숙적' 일본전에서 생일을 맞았다. 그는 "생일 때마다 좋은 추억이 생기네요. 지난해에는 J-리그에서 팀이 5대2 대승을 거뒀다. 올해는 일본을 꺾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현수는 전반이 끝난 뒤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우리만의 플레이'를 강조했다. 그는 "전반에 우리 플레이를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힘들었다. 후반에 일본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 강하게 밀어붙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토너먼트에선 주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장현수도 인정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선수들의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다잡고 있다. 틈이 보이지 않게 희생을 강조하고 있다."
이광종호는 금메달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골결정력을 제외하곤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이 몰라보게 향상되고 있다. 장현수는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이 향상되고 있다. 2주간 소집 훈련 때 힘든 면이 있었다"고 전했다.
장현수는 "태국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기겠다"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인천=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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