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빌라의 미드필더 파비앙 델프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델프는 올시즌을 끝으로 애스턴빌라와의 계약기간이 끝난다. 애스턴빌라는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지만, 델프는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거세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과 에버턴이 델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아스널의 경우 마티유 플라미니를 제외하고 이렇다할 전투적인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다는 것을 감안해 델프 영입에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델프 영입 전까지 팀의 중원을 잡아줄 미드필더를 1월이적시장에서 영입할까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물망에 오른 선수들은 사우스햄턴의 빅토르 완야마와 모르건 슈나이더린, 도르트문트의 스벤 벤더 등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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