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이례적으로 '프리퀄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빅스는 1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전 메인 콘셉트의 사전 단계인 '프리퀄 티저'를 공개했다. 이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빅스의 인기를 실캄케 했다.
공개된 '프리퀄 티저'에는 별들이 가득한 밤 하늘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미래, 가능성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 빅스가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드립니다."라는 빅스의 의지를 담은 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티저 속 내레이션은 빅스를 대표해 리더 엔이 직접 녹음한 것으로, 차분하고 나직히 말하고 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가슴에 묘한 울림을 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앞으로 공개될 컨셉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4일 두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을 예고한 빅스는 이번 앨범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뱀파이어, 지킬, 저주인형 등 독특한 콘셉트를 넘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데뷔 이래 가장 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컴백 프로모션도 심혈을 기울이며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비롯해 비스트, 김동률, 로이킴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는 10월 가요계에 명실상부 대세돌 빅스가 자신들만의 확고한 콘셉트로 '기적'에 이어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팬들은 물론 가요계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프리퀄 티저를 본 네티즌들은 "내레이션 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다.", "빅스 어떤 콘셉트로 나올지 기대된다.", "어떤 상상을 하던 그 이상을 보여준 빅스", "얼른 신곡 들어보고 싶다.", "엔 목소리 대박!"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0월 14일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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