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세트피스 수비를 보완하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각) 루도고레츠와의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B조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를 주도하면서 원정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세트피스 실점으로 옥에 티를 남기기도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승리할만했다.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트피스 실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AT마드리드, 소시에다드전과 비슷한 형태의 실점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토니 크로스와 하메스 로드리게스, 카림 벤제마 등 주력 자원 대부분을 빼고 이스코와 에르난데스 등 그간 뛰지 못했던 선수들을 중요했다. 그는 "그동안 출전 횟수가 많았던 선수들을 배려함과 동시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끌어내리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다리를 절뚝거려 우려를 낳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상태를 두고 "발목에 충격을 받기는 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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