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지키기, 양심가게 등 우리 사회의 숨은 양심을 찾아내는데 앞장서 온 '공익예능의 대부' 이경규가 신개념 공익예능으로 돌아왔다.
Advertisement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는 이경규, 이덕화, 유상무, 씨스타 보라와 함께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을 펼친다.
교통안전공단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 회원국 중 1위이고, 사망의 주된 원인은 바로 무단횡단이었다. 이에 '부탁해요'의 국민고충해결단은 첫 번째 공익 캠페인으로 무단횡단불감증에 빠진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무단횡단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Advertisement
'도로 위의 양심' 이경규와 이덕화, 유상무, 보라는 무단횡단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3개의 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 구청장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고충해결단은 무단횡단 실제상황을 최첨단 장치를 이용해 3원 생중계로 감시하며 무단횡단자 수를 집계하고, 실시간으로 거리를 살펴보며 상황에 맞게 현장에 잠입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과거의 방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보였다.
핸드폰을 하며 빨간불 차도를 유유히 걷는 집단, 어린 아이와 함께 무단횡단을 하는 가족 등 위험성을 망각한 채 떼를 지어 무단 횡단하는 아찔한 상황에 천하의 이경규도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