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은퇴와 이적의 기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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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르퀴프'는 앙리가 12월 계약이 끝나는 뉴욕과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지난 2010년 뉴욕으로 이적하며 "이 팀이 내 현역 시절 마지막 팀이 될 것"이라는 앙리의 발언을 이유로 은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르퀴프는 은퇴보다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단 이적을 결심한다면, 친정팀 아스널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아스널은 지난 2012년에도 3개월간 앙리를 임대 영입한 바 있다. 당시 앙리가 리즈와의 FA컵에서 넣은 복귀골은 여전히 아스널 팬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프랑스 복귀나 중동 진출도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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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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