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마리우가 리우데자네이루주의회 상원의원에 당선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7일(한국시각)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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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출신으로 입후보한 호마리우는 63.4%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 2010년 하원에 입문하면서 정계에 발을 들인 지 4년 만의 결과다. 호마리우는 그동안 리우데자네이루주의 빈부격차 문제 뿐만 아니라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1985년 프로에 입문한 호마리우는 PSV에인트호벤, 바르셀로나 등 유럽 명문팀을 거치면서 브라질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도 베베투와 함께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독특한 성격 탓에 자주 말썽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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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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