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 첫 날 8만 8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각종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일으키며 예매율 1위에 오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일인 8일 8만8408명의 관객을 동원, 바로 전 주에 개봉한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등 기 개봉작들을 가볍게 제쳤다.
뿐만 아니라 같은 주 개봉한 '맨홀'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등의 치열한 추격을 모두 뿌리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같은 성적은 최근 5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가장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린 2012년 개봉작 '내 아내의 모든 것'(총 관객수 459만8583명)의 오프닝 스코어(관객수 8민7798명)를 뛰어넘는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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