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후안 콰드라도(피오렌티나)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8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콰드라도 영입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콰드라도 영입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는 희소식이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콰드라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르셀로나의 관계자는 "올여름 오퍼가 없었던 것은 물론 영입리스트에도 없었다"고 했다.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올여름부터 콰드라도 영입을 노렸지만 피오렌티나의 반대로 무산됐다. 콰드라도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윙어로 떠올랐다. 콰드라도는 윙어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 피오렌티나는 최근 콰드라도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지만, 합의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겨울 맨유행이 점쳐지는 이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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