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6·볼턴)이 닐 레넌 신임 감독의 데뷔전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레넌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버밍엄과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직 많은 선수를 살펴보고 있다. 깊이 파악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A매치를 다녀온 선수 중 일부는 아예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청용의 출격은 예고했다. 레넌 감독은 "이청용은 대표팀에서 복귀해 훈련을 제대로 소화했다. 출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레넌 감독은 한국선수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있다. 스코틀랜드 셀틱 사령탑 시절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차두리(서울)를 영입, 적극적으로 중용했다. 레넌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경기와 훈련을 통해 면밀히 파악을 할 것"고 말했다. 볼턴은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을 계획 중이다.
레넌 감독과의 조우가 처음인 이청용은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야 기존의 주전 입지를 유지할 수 있다.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더군다나 이청용은 볼턴과의 계약 종료가 다가오고 있어, 새로운 둥지를 찾거나 좋은 조건에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출전과 경기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전망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볼턴은 현재 꼴찌(24위)로 추락해 있다. 1승2무8패를 기록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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