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무차별 폭격을 선보이며 AS로마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다.
뮌헨은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로마에 7대1로 대승을 거뒀다. 독일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인 뮌헨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뮌헨의 무차별 폭격에 AS로마는 2006~2007시즌 맨유에 1대7로 대패를 당한 뒤 9시즌만에 악몽을 다시 경험하게 됐다.
뮌헨은 전반 9분 로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뮌헨은 전반 23분 괴체, 전반 25분 레반도프스키, 30분 로번, 36분 뮐러의 연속골을 앞세워 전반에 5-0의 리드를 잡았다.
후반 21분 제르비뉴에게 한 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33분 리베리의 추가골과 샤키리의 쐐기골을 앞세워 7대1 대승을 완성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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