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킥' 골을 선보인 한교원(전북)이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최고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32라운드 위클리베스트를 선정하며 MVP로 한교원을 꼽았다. 한교원은 지난 18일 열린 32라운드 인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5분 감각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뽑아냈다. 상대가 친정팀 인천이라 세리머니는 하지 않았다. 한교원의 선제골을 바탕으로 전북은 인천을 2대0으로 제압하고 클래식 선두를 유지했다. 연맹은 한교원의 활약에 대해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끔'이라고 평가했다.
32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상주전에서 2골을 뽑아낸 양동현(울산)과 김 현(제주)가 선정됐다. 이승기(전북) 몰리나(서울) 김두현(수원)이 베스트 미드필더로 뽑혔고, 홍 철(수원) 닐손 주니어(부산) 오반석(제주) 최철순(전북)이 최고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선방을 펼친 골키퍼는 제주의 김호준이었다. 32라운드 최고의 팀에는 부산이, 위클래매치에는 수원-성남전(2대2 무)이 선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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