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특급 도우미였다. 손흥민이 제니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 기회를 만들며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5차례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다. 여기에 패스 성공률도 81.8%로 팀에서 가장 높았다. 그만큼 몸상태가 좋았다는 의미였다.
전반 3분경 부심의 오심이 아쉬웠다. 손흥민은 카림 벨라라비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주었다. 벨라라비는 골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손흥민이 오프사이드라는 판정이지만 그는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전반 5분에는 오버래핑하는 동료 선수에게 좋은 스루패스를 찔러주었다. 34분에는 도나티에게 날카로운 패스로 슈팅을 이끌어냈다. 39분에는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유리 로디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도나티의 첫 골에도 손흥민의 움직임이 좋았다. 찰하노글루가 드리블을 할 때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과 적극적인 전방 쇄도로 미드필드 지역에 공간을 만들었다. 이에 찰하노글루는 2선에서 치고 오던 도나티에게 패스, 중거리슛골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으로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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