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는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아니다."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수아레스의 리그 데뷔전이 될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공격의 불씨를 당겼다. 레알마드리드는 수아레스에 관심이 없었다고 공개했다.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며 4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수아레스는 26일 레알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시즌 리버풀에서 7500만 파운드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당시 레알마드리드 링크설도 함께 떠돌았다. 이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 2군팀 카스티야 감독인 지단은 "레알마드리드가 수아레스를 원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언제나 빅플레이어의 경우 레알마드리드 링크설이 보도된다. 그러나 우리는 수아레스와 관련해 올여름 리버풀과 접촉한 일이 없다"면서 "수아레스는 우리가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레알마드리드가 어떤 선수를 필요로 할 경우에는 이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원하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레알마드리드는 올여름 수아레스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메이커 토니 크루스, 브라질월드컵의 콜롬비아 영웅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지단은 "수아레스는 분명 아주 좋은 선수다. 그러나 우리 스쿼드에 추가할 필요가 있는 선수는 아니었다. 지난 여름 우리가 얻은 선수들이 정확하게 우리가 원했던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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