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가 홍콩을 방문한다.
함께 주인공으로 추령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의 홍콩 개봉을 앞둔 갈라 프리미어 참석 차 행보다. 제작 배급사는 23일 '강동원 송혜교가 11월7일 홍콩 개봉을 앞두고 10월25일, 10월 26일 양일간 홍콩을 방문해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하고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역린' 등 많은 한국영화를 배급한 Deltamac을 통해 11월7일 홍콩에서 개봉된다. 홍콩 개봉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특별한 소재를 새롭게 해석하여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두근두근 내 인생'을 통해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개봉에 앞서 영화의 두 주연배우 강동원, 송혜교의 홍콩 방문은 현지 붐업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갈라 프리미어 레드카펫, 무대인사를 통해 홍콩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강동원과 송혜교가 어린 부모로, 신예 조성목,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연륜있는 배우들이 합세해 선천성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유머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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