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분데스리거 구자철(25·마인츠)이 친정팀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복귀 전을 치른다.
독일 언론 빌트는 24일(한국시각)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 전에 복귀한다. 현재 몸상태는 완벽하다. 이번주 내내 훈련에 참여했다"라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지난 18일 아우크스부르크 전 복귀가 유력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구자철은 이에 대해 "아우크스부르크 전 때는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지난달 13일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종아리 부상이 재발, 국가대표팀 경기에도 불참하며 부상 회복에 전념해왔다. 마인츠는 구자철의 완벽한 회복을 기다려왔던 것.
마인츠의 휼만드 감독은 과거 "구자철은 공을 지키면서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열정으로 가득하다"라며 "구자철이 마인츠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야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볼프스부르크 소속이었다. 그중 2년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구자철은 지난 1월 500만 유로(약 67억원)에 마인츠로 이적했다.
마인츠는 오는 26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맞붙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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