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최하위 부천이 3위 안양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7월 23일 안산전 승리 이후 약 3개월, 14경기만에 거둔 감격적인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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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33라운드 안양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 공격수 호드리고의 2골 활약을 앞세운 부천은 올시즌 안양전 3연패에서 벗어나 네 번째 대결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부천은 전반 31분 호드리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6분 최진수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호드리고가 후반 31분 결승골을 기록, 안양을 꺾었다. 부천은 승점 3점을 신고하며 승점 26을 기록했지만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안양(승점 49)은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4위 강원(승점 48)이 같은날 열린 안산전에서 0대1로 패해 승점차 1점을 유지했다. 하지만 대전을 1대0으로 꺾은 5위 광주가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47점을 기록해, 2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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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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