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때는 자신감이 넘쳤다. 올시즌 무실점, 무패 선두를 달리던 바르셀로나가 2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레알마드리드전에서 1대3으로 역전패했다.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호날두, 페페, 벤제마가 내리 세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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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의 복귀전이자 바르샤 데뷔전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228번째 '엘클라시코', 레알행 기내에서 에이스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네이마르는 동료 수아레스, 다니 알베스와 함께 활짝 웃는 셀카를 찍어올리며 승리를 확신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MSN라인을 가동했다. 그러나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로드리게스, 벤제마의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1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한 경기 덜 치른 세비야(승점 19)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인 바르셀로나(승점 22)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무패-무실점으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던 바르셀로나는 '엘 클라시코'에서 시즌 첫 패와 첫 실점까지 떠 안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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