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 인차기 밀란 감독이 팀 에이스로 우뚝 선 혼다 케이스케(28)를 극찬했다.
인차기 감독은 세리에A 8라운드 피오렌티나전을 앞둔 25일(이하 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혼다를 직접 언급하며 "혼다가 아주 잘해주고 있다. 난 그가 처음부터 팀에 보탬이 될 줄 알고 있었다"고 칭찬했다.
혼다는 올시즌 7경기 6골을 폭발시키며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 카예혼(나폴리)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러시아를 탈출해 밀란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만해도 적응을 못하고 14경기 1골에 그치며 방출설이 나돌았지만 반년 만에 극적 반전을 일궜다.
인차기 감독은 "혼다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그는 경기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지능형 선수"라고 소개했다.
인차기 감족은 혼다가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데 대해선 의외였다는 듯 "페널티킥을 한번도 얻지 않는 혼다가 득점왕 레이스에 가담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밀란과 피오렌티나 전은 27일 새벽 4시45분 밀란의 홈인 산시로에서 열린다.
지난주 베로나 전에서 2골을 터뜨린 혼다는 이번에도 선발로 출전해 페르난도 토레스, 스테판 엘 샤라위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연속골에 도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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