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교량 흔들림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이순신 대교는 1년 전 아스팔트 균열이 발생해 보수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이순신 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했다. 길이가 2.26k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통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말 아스팔트에 균열이 발생해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편도 2차선 가운데 한 개 차선을 통제한 채 노면 재포장 공사를 진행해 왔다.
27일 여수시와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9분께부터 이순신대교가 평소보다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곳을 지나던 차량 수십대를 대피시키고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당시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던 운전자들은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심하게 출렁이는 느낌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는 포장공사를 위해 쳐놓은 천막이 바람에 영향을 받아 교량 흔들림에 영향을 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27일 교량 주요 구조부에 대한 외관조사와 차량 주행 시험을 한 뒤 오후 5시께 회의를 열어 차량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계속 문제가 있는 다리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정확한 원인 조사되야한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오점이 있었구나",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운전자들 증언 아찔하다", "이순신대교 교통 통제, 흔들림 원인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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