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특급' 이보(인천)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3라운드 최고의 별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33라운드 위클리베스트를 선정하며 MVP로 이보를 꼽았다. 이보는 26일 열린 전남과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분 디오고의 골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인천은 이보의 활약을 앞세워 전남과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연맹은 '정확한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고, 중원에서 활발한 플레이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33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3경기 연속골의 주인공 임상협(부산)과 양동현(울산)이 선정됐다. 이보, 따르따(울산), 김남일(전북), 김재성(포항)이 베스트 미드필더에, 이주용(전북) 김형일 신광훈(이상 포항) 박주성(경남)이 최고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선방을 펼친 골키퍼는 전북의 권순태였다. 33라운드 최고의 팀에는 울산이, 위클리매치에는 인천-전남전무)이 선정됐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33라운드 MVP에는 25일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2대1 승리를 이끈 외국인선수 호드리고(부천)가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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