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윤도현,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거미, 네이브로 등이 출연하고 개그우먼 송은이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 5회 루게릭 희망콘서트가 오는 11월14일(금) 오후 7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루게릭병을 알리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승일희망재단이 매년 두 차례 열어온 콘서트다. 행사의 취지를 살려 출연진 전원이 노 개런티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송은이, 더원, 네이브로는 이번이 두 번째, 윤도현, 플라이투더스카이, 거미는 이번이 첫 번째 출연이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전 코치이자 루게릭 환우인 박승일과 가수 션이 공동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1년 설립되었으며, 올 여름 'ALS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은 바 있다.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8~9월 한 달 동안 모인 10억원의 기금 중 1억원을 희귀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린 환아들을 위한 단체인 여울돌에 기부한 바 있다.
제 5회 루게릭희망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루게릭요양병원건립 기금으로 쓰인다. 자세한 내용은 승일희망재단 홈페이지 www.siho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승일희망재단(02-3453-6865)에 문의하면 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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