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경주 리조트 붕괴, 세월호 침몰, 도로 싱크홀 발생, 판교 환풍구 사고 등 안전사고가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생명은 물론,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것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최근 '안전불감증'이 낳은 심각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권영식 의원이 영등포구민의 생활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 의원은 "영등포 지역도 저지대의 침수우려와 싱크홀, 노후 아파트와 노후주택의 균열 등 안전과 관련한 문제가 있어, 이를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없애야 한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실제 국회의사당 앞 도로의 동공(싱크홀) 발생이 노후 된 하수관에 의해 흙이 유실되면서 발생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이에 권 의원은 지하철공사와 대형건축물 지하공사의 공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난 9월 하수관거 시설 현장 내부로 직접 들어가 균열 및 철근 돌출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의원은 "현장을 살펴본 결과 노후 된 시설물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하수관 수명이 다하면 언제 내려앉을지 모른다. 당장 시급하진 않더라도 미연의 사고에 대비해 순차적으로 개선 및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준공 후 30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에도 깊은 우려를 표하며 철저한 안전진단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노후된 아파트 중 D등급을 받은 지 10년이 경과된 아파트를 현장 확인한 결과 곳곳의 작은 균열과 기둥격인 내·외벽의 심한 균열과 시멘트 부식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영등포구의 화두인 구민의 복지 증진에 대해 권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권 의원은 "노인과 관련한 복지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았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전해 들었을 때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실제 지원이 필요한 노인은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제안과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의원 시절 전부터 지역 내 노인과 어려운 환경의 노인들을 위한 방문 봉사및 효도 관광 활동을 펼쳐왔으며, 노인들의 아픔과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한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있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hwanghyeye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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