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영웅' 박태환(25·인천시청)이 제주전국체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압도적인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1일 오전 제주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펼쳐진 제주전국체전 남자자유형4200m 결선에서 4번레인에 나섰다. 3분47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3분48초33의 기록을 훨씬 앞섰다. 전북대표로 나선 박석현이 3분54초14로 2위, 충북대표로 나선 장상진이 3분54초54로 3위에 올랐다. 동료들을 8초 이상 따돌리는 압도적 레이스였다. 연일 금빛 레이스를 이어가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 괴력의 역전 레이스로 계영 800m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31일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대회신 금메달을 추가했다. 나서는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 1위를 거머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태환은 1일 오후 계영 400m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3일 혼계영 400m를 포함 총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제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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