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물한 이광종 감독(50)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향해 첫 출항한다.
이광종호는 14일터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중국 4개국 친선대회(CFA International Youth Football Tournament 2014)에 참가한다. 내년 3월로 예정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예선(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중국,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이광종 감독은 지난달 23일 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그는 2000년 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 1기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동안 각급 연령별 대표를 지도하면서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에 많은 자원을 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3년 FIFA U-20 월드컵에서도 8강 성적을 낸 그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만개했다. 금메달을 선사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첫 발을 내딛는 이 감독은 "출전하는 팀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라 팀과 선수 능력을 테스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팀 일정 때문에 소집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학팀 선수 등 폭넓게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4개국 대회에는 21명을 발탁했다. K-리그 일정을 감안 클래식에서는 우주성(경남)이 유일하게 발탁됐다. 챌린지(2부 리그)에서 송주한(대전)과 이우혁(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J-리그에서는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구성윤과 니가타의 수비수 송주훈 이명재를 승선시켰다. 그 외에는 모두 대학선수들이다.
이 감독의 첫 관문은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부터 22세 이하 아시아 챔피언십을 아시아지역 예선으로 대체한다.
이광종호는 10일시 파주 NFC에서 소집, 12일 중국 우한으로 출국한다. 14일 중국, 16일 브라질, 18일 호주와 차례로 맞닥뜨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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