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가슴 크기를 가진 K컵 사이즈 모델 때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델 출신 방송인 마리아 자링(28)의 국적을 놓고 정치적으로 대립 관계에 놓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논란은 러시아가 자링에게 '러시아 최고의 자연 미인'이란 상을 주면서 감정싸움이 시작됐다.
자링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태생으로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활동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정치적 선전 도구로 자링을 이용해 국가를 모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자링의 고향인 크림반도는 지난 4월 러시아로 합병된 이후라 우크라이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하지만 마리아 자링은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서 "나의 커다란 가슴과 몸매가 자랑스럽고 내게 주어진 자연미인 이라는 타이틀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내 조국에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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