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노루 발견, 암컷 유혹할 때 10㎝ 길이 송곳니로…'깜짝'
'뱀파이어 노루'라고 불리는 희귀 동물 카슈미르 사향노루가 약 66년 만에 발견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카슈미르 사향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 인근 누리스탄 산림 일대에는 수컷 사향노루 한 마리와 새끼와 함께 있는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 또 다른 암컷 사향노루까지 총 네 마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948년 이후, 66여년 만에 살아있는 카슈미르사향노루가 목격된 첫 사례다.
'살아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보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 카슈미르 사향노루는 수컷에게만 존재하는 최대 10㎝ 길이의 송곳니가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뱀파이어 노루'라고도 불린다. 긴 송곳니는 육식동물의 이빨과 같은 기능은 하지 않으며, 짝짓기 때 암컷을 유혹하거나 다른 수컷과의 싸울 때 사용된다.
보통 침엽수, 활엽수림에 서식하는 이들은 겁이 많고 수줍음도 많아 단독생활을 주로 하며 야행성이 대부분이다. 주식은 나뭇잎·잔디·새싹·이끼류 등이다.
카슈미르 사향노루는 사향샘(사향노루 생식샘 부근에 위치한 달걀 모양 분비샘)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높다는 인식 때문에 밀렵꾼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카슈미르 사향노루의 사향샘은 ㎏당 4만5천달러(약 4860만원)라는 높은 가격에 암시장에서 거래된다.
또한 최근에는 밀렵꾼들의 사냥 외에도 산림지역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현재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피터 자히르 연구원은 "카슈미르 사향노루는 눈표범과 함께 특히 요즘 찾아보기 힘든 희귀동물로 세계적 차원에서 보호에 힘써야 할 자연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카슈미르 사향노루의 보호를 위한 장기적 전략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노루 발견, 잘 보호가 됐으면 좋겠네요", "뱀파이어 노루 발견, 이름이 되게 무섭네요", "뱀파이어 노루 발견, 송곳니가 엄청 기네요", "뱀파이어 노루 발견, 긴 송곳니 때문에 이렇게 불리는군요", "뱀파이어 노루 발견, 밀렵꾼들이 잡으려고 애쓰고 있나봐요", "뱀파이어 노루 발견, 멸종위기 동물이 잘 보호됐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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