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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우승팀 대전 시티즌이 클래식 승격을 확정한 가운데, 클래식 최하위 12위팀은 챌린지로 강등된다. 클래식 11위팀은 마지막까지 피말리는 전쟁을 이어가야 한다. 챌린지 2~4위팀 플레이오프 승자와 최종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잔류의 운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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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어질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를 앞두고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0위 경남과 11위 성남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안갯속 강등권의 판도를 결정할 '진검승부'이자 '분수령'이다. 경남이 이길 경우 승점 5점차로 앞서나간다. 현재 승점 2점차로 앞선 경남이 패할 경우 성남과의 순위는 또다시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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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랑코 경남 감독은 전남전 승리 직후 강등 탈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선수들이 초조한 상황을 심리적으로 잘 극복했다. 오늘 전남전 역전승이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성남과의 일전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았다. "'오늘 경기는 잊어라. 내일부터 중요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그 잔류 여부가 성남전에 달렸다"고 말했다. 오늘의 승리가 심리적 부담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16일), 부산(22일), 상주(29일)와의 남은 3경기에 대한 계획을 묻자 "노 루스 애니매치(No lose any match, 한경기도 지지 않는 것)"이라고 또렷이 밝혔다. "2번의 원정, 1번의 홈경기가 있다. 특히 홈에서는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창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