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이 명예를 회복할 기회가 주어졌다. 무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이 모예스 전 감독에게 2016년 6월 30일까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시즌 맨유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추천으로 맨유의 사령탑에 올랐지만, 10개월 만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모예스 감독은 맨유 재임 시절 51겨기에서 27승9무15패를 기록, 가장 단기간에 경질된 감독으로 낙인찍혔다.
소시에다드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의 부진을 보이다 10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강호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대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얻은 덕분에 소시에다드는 강등권인 19위에서 15위로 뛰어올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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