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우승을 이끈 레오나르도가 35라운드 '별중의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위클리베스트를 선정하며 MVP로 레오나르도를 꼽았다. 레오나르도은 8일 열린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북은 레오나르도의 활약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뒀고, 전북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클래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연맹은 '레오나르도가 속공과 지공 모두에서 완벽한 공격을 선보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고 선정의 변을 밝혔다.
35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킨 스토야노비치(경남)과 포항의 김승대가 선정됐다. 베스트 미드필더는 레오나르도를 비롯해 '슈퍼매치 결승골의 주인공' 고요한(서울)과 주세종(부산) 최영준(경남)이 차지했다. 유지훈(부산) 김치곤(울산) 김기희(전북) 차두리(서울)는 최고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전북의 수문장' 권순태의 몫이었다. 35라운드 최고의 팀에는 우승팀 전북이, 위클리매치에는 수원-서울전(1대0 서울 승)이 선정됐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35라운드 MVP에는 8일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대전의 챌린지 우승을 자축하는 2골을 성공시킨 '레전드' 김은중이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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