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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실험 영상이나 리얼한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실험 영상'을 활용한 광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출되지 않은 상황을 중계함으로써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흥미롭고 신뢰성 있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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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균' 생성 비밀을 실험을 통해 밝히다. LG전자 디오스 김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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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광고를 위해 서울대 정가진 면역 연구소 지휘 아래 진행된 실험으로 실제로 6일에 걸쳐 디오스 김치톡톡 안에 보관된 김치가 발효되는 모습을 촬영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김치가 익어가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은 오랜 기다림의 결과물로 탄생되었다. 김치가 마치 꽃이 피듯 익어가는 모습과 익어가는 순간에 나는 유산균 소리는 광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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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이 부모님께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티몬의 '부모님 리얼 통화' 영상
'부모님 리얼 통화' 영상에서는 따로 설치된 부스에서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전화 상으로 '엄마, 아빠 사랑해'라고 외쳤을 때 보여지는 다양한 반응들을 담았다. 이 상황이 설정된 것임을 모르는 부모들은 평소 같지 않은 자식들의 애정표현에 의아해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눈길 끄는 첫인상 변화. 아이오페 에어쿠션 실험 광고
대부분의 화장품 광고에서는 아름다운 피부와 외모를 지닌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지만 아이오페는 '화장품이 결정하는 첫인상'을 주제로 한 실제 실험 영상을 광고에 적용시킴으로써 매력적인 첫인상을 가지고 싶은 여성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오페는 광고에서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바르지 않은 여성과 바른 여성에게 받은 첫인상을 비교하는 실험을 통해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얼굴을 밝게 만들어줘 매력적인 첫인상을 선사하는 제품인 점을 부각시켰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광고에서 흥미를 끌 수 있고, 신뢰도도 높일 수 있는 '실험 영상'을 활용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자사도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김치가 실제로 발효되는 과정을 광고에 직접 노출하는 등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