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그 팀을 이끌고 싶었다."
새롭게 레알 소시에다드 지휘봉을 잡게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지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시즌 대대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진에 빠진 맨유를 두고 모예스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7개월간의 공백을 딛고 그가 선택한 곳은 스페인이었다. 모예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각) 가진 공식 취임 기자회견에서 "나는 아마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나는 선수들과 거칠게 열심히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나는 12~13년 전 레알 소시에다드와 비슷한 클럽인 에버턴을 맡아 성장시켰다. 난 리그 순위 표 상단에 이 팀을 올려놓는 도전을 다시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모예스 감독이 레알 소시에다드를 선택한 이유는 해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모예스 감독은 "6개월 넘게 현장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문제없다. 내 목표는 해외 리그 팀을 이끄는 것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몇 가지 제안이 있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가 내 심장을 잡아 끌었다. 이 팀은 내게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감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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