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1대1로 비긴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2차전 합께 3대2로 경주한수원을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2007, 2008, 2011, 2013년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최다우승 기록을 깆고 있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다시 한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극적인 승부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41분 박동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경주한수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5분 김영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모두가 연장전을 예상하던 후반 43분 '울산현대미포조선의 주포' 이동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동현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때린 왼발슛은 그대로 경주한수원의 골망을 갈랐고,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정규리그 1위 팀인 대전코레일과 19일(울산종합운동장), 22일(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15일)
울산현대미포조선 2-1 경주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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