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등장인물들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10회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19.9%(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20% 고지도 넘보게 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도 18.8%, 전국 기준 17.9%을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은 만종(정보석)에게 아이를 뺏겼지만 애끓는 부성애로 연화(장미희)로부터 초롱이를 되찾아오는 차돌(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돌은 후회의 눈물을 흘린 후 시내(이미숙)의 품으로 돌아가 다시 안정된 일상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 드라마는 3년이 시간이 흘러 신인 연기자로 데뷔하기 위해 화려하게 귀국한 장미(한선화)와 우연히 아역 연기자로 발탁된 초롱이의 만남이 방송되었다. 여기에 장미에게 머리채 드잡이를 하며 한바탕 분풀이를 하는 세라(윤아정)의 모습 등 3년의 시간 흐름 속에서도 등장인물들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을 이어갔다.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서로 마주하고 싶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자꾸 부딪히게 되는 차돌과 장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재회가 담긴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의 희망을 그리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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