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의 질과 풍성한 삶을 위해 음악을 가까이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성인이 되어서 피아노에 대한 로망을 안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성인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남다른 교육 방법으로 성인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바로 눈높이에 맞춘 개인 레슨과 피아노를 통한 힐링을 할 수 있는 '피아노 다 카포'(원장 박주강 www.pianodacapo.com 042-253-7994, 대전시 중구 용두동)이다.
'다 카포'는 '처음으로' '처음부터 다시'라는 의미다. 성인이 되어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즐겁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네이밍을 했다고 한다.
'피아노 다 카포'는 대전 지역에 있는 유일한 성인 전문 피아노학원으로 피아노 한 악기만을 레슨하고 있다. 추계예술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박주강 원장은 '피아노 연주를 통한 힐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곳은 일주일 1회씩 월 4회 개인 레슨을 하며 11개의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피아노 다 카포'는 친목을 위한 모임도 자주한다. 피아노를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파티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수강생들이 모여 연주회를 통해 교감한다. 곧 30회가 되는데 50회가 되면 공개적으로 홀을 잡아서 큰 연주회를 할 예정이다. 이 곳의 장점은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는 사람도 원곡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레슨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박 원장은 원생들의 연주를 녹음하거나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 데이터는 모니터로 사용되기도 하고 나날이 실력이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의 소중한 기록물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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