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식품
계절적인 영향으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이 80%를 넘어섰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우울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에게 '가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89.0%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1.0%에 그쳤다.
우울증 증상에 대해서는 남성 직장인들은 '온 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진다'라는 답변이 39.3%로 가장 높았다. 여성 직장인들은 '이유 없이 우울하다'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높아 정상적인 직장생활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남성 직장인들은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56.3%)'를 가장 많이 꼽았고, 여성 직장인들은 '친구나 지인을 만난다(39.3%)'는 답변이 많았다.
이 외에도 △여행을 간다(29.4%) △맛있는 음식 먹기(26.1%) △꾸준한 운동(20.1%) △취미 생활 등 업무 외 다른 활동에 집중한다(15.9%) △햇볕을 자주 쬐려 노력한다(7.8%)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4.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초콜릿, 커피, 빵 등 우울증에 좋은 식품으로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입을 모은다.
먼저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일수록 우울증 수치를 낮춰준다.
하루 두 잔 정도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빵 등에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우울증, 불안, 분노를 줄여준다.
이밖에 연어와 청어 같은 해산물과 호두 등도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 챙겨 먹으면 좋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에 네티즌들은 "우울증에 좋은 식품 쉽게 구할 수 있네요", "우울증에 좋은 식품 기분전환용으로 먹어도 좋을 음식들이네", "우울증에 좋은 식품 카카오 함량 높은 다크 초콜릿도 빠지지 않았네", "우울증에 좋은 식품 빵과 연어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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