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클럽' 웨인 루니가 스코틀랜드 셀틱 홈구장, 글래스고 셀틱파크를 찾았다.
19일 새벽 5시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를 앞두고 '캡틴' 루니는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 친선전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 역시 스코틀랜드전을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스코틀랜드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팀이고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때문에 이곳에서 뛰어본 적이 있다. 큰 시험이다. 관중들이 열광적이고 분위기가 상당히 '쎈 '구장"이라고 설명했다.
스코틀랜드는 최근 유로2016 예선에서 독일에게 1대2로 졌을 뿐 그루지야, 폴란드, 아일랜드에 2승1무로 무패를 달렸다. 잉글랜드 역시 브라질월드컵의 부진을 씻고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직전 슬로베이아전에서 3대1로 승리하며 유로2016예선에서도 4연승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8월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14년만의 맞대결은 혈투였다. 접전끝에 영국이 3대2로 이겼다. 당시 스코틀랜드의 모리슨이 선제골을 넣었고, 월콧이 동점골을 넣었고, 밀러가 또다시 골을 넣은 후 웰백이 동점골을 넣으며 따라붙었다. 후반 25분 램버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펠레 스코어'로 이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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