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빠르게 바꾸고 있어."
레알 소시에다드의 주장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모습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올시즌 15위로 추락하며 강등의 위험에 놓였다. 맨유 지휘봉을 내려놓고 야인 생활을 하던 모예스 감독은 자고바 아라사테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직에 올랐다. 초반 허니문 기간, 일단 호평 일색이다.
마르티네스는 주말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모예스 감독 부임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우선 모예스 감독은 훈련에서 강한 집중력을 요구한다"며 "모예스 감독은 운동장 옆에서 쉴새없이 선수들을 몰아붙인다. 선수들을 강하게 동기부여시킨다. 이같은 집중력은 그전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그가 가르쳐 준 노하우를 주말 경기에 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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