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부상에서 회복하며 대니 웰벡과의 경쟁 구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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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맨유와의 일전을 앞두고 "우리는 공격적인 옵션이 많기 때문에 항상 경쟁을 해야 한다"며 웰벡과 지루를 향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어 벵거 감독은 "웰벡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웰벡과 지루가 몇 경기에는 동시에 출전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경쟁이다. 지루는 지난 시즌 아스널의 최전방을 지켰다. 그러나 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왼발 골절 부상을 했다. 다행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부상자 명단에서 탈출해 맨유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웰벡은 지루의 대체자로 영입됐다. 지난 8월 말 맨유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웰벡은 친정팀과의 첫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이적 후 5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웰벡 그리고 지난 시즌 팀 공격의 중심이었던 지루가 맨유전 최전방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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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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