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프로미 김현중과 한정원이 KGC전 선발출전한다.
동부 김영만 감독은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의 경기에 주전 가드 박지현, 센터 김주성을 대신해 김현중과 한정원을 선발로 투입시켰다. 김 감독은 경기 전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이다. 경기 초반 수비로 5분만 버텨준다고 해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가드 김현중에 대해 "시즌 초반 몸이 안좋았는데, 앞으로 점점 활용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는 23일 SK 나이츠와의 서울 원정에서 연장 접전 끝에 68대69로 석패하고 말았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한편, KGC도 힘든 일정이다. 동부와 마찬가지로 23일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8대72로 졌다. KGC는 전자랜드전 이틀 전에도 전주 KCC 이지스 원정 경기를 치렀다. 퐁당퐁당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KGC 박상률 코치는 "선수들이 힘들 시기인데 오히려 경기를 치를수록 경기력이 좋아진다"라고 진단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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