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상대 고득점 고무적이다."
KGC 이동남 감독대행이 평균 실점 1위 동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KGC는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84대69로 대승하며 공동 6위로 뛰어올랐다. 양희종-오세근 투톱 외에도 국내 선수들 대부분이 득점에 가담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대행은 경기 후 "국내선수들이 득점을 해줘 경기가 쉽게 풀렸다"라고 말하며 "양쪽이 모두 힘든 스케줄이었다. 그나마 우리 선수들이 젊어 체력에서 앞선 것 같다"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감독대행은 "골밑이 좋은 동부로는 외곽에서 슛을 자신있게 던지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해줄 것을 말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라고 말하며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사기가 올라갈 수 있다. 특히, 수비가 좋은 동부를 상대로 84득점을 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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