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성관계를 가진 여제자에게 침묵의 대가로 좋은 성적을 주겠다는 각서를 보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온라인사이트 스모킹건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의 한 고등학교 교사 제임스 퀴글리(34)는 올해 초 10대 여학생과 두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그는 이런 사실이 들통난 것을 두려워해 여학생에게 각서 형태의 이메일을 보냈다.
그가 보낸 이메일을 보면 둘의 관계를 발설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영문학 과목에서 최소 85점 이상의 성적을 주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결국 그는 메일을 본 학생의 엄마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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